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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정보

첫돌 vs 첫돐 맞춤법 차이|예시와 함께 알아보는 올바른 표기법

by FirstStepForTheEarth 2025. 3. 27.

아기의 첫 번째 생일, '첫돌'일까요? '첫돐'일까요? 정확히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말을 쓸 때 한 번쯤 헷갈리는 표현들, 그중에서도 '첫돌 vs 첫돐'은 자주 쓰는 만큼 혼동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특히 돌잔치 초대장이나 SNS 문구를 작성할 때 맞춤법이 맞는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시죠? 오늘은 이 두 단어의 표기 차이와 의미, 표준어 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예시 문장도 함께 소개해드리니 일상 속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첫돌 vs 첫돐 맞춤법 차이와 올바른 표기법 알아보기

‘돌’과 ‘돐’의 차이점은?

기본 개념 이해하기 예시

‘돌’과 ‘돐’은 모두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생일을 뜻하지만, 표기 방식에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순우리말로 ‘돐’이라는 표현도 사용되었지만, 현재 표준어는 ‘돌’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돐’은 ‘돌’이 변형된 발음 형태에 가까우며, 실제 쓰임은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어요.

국립국어원 표준어 기준

국립국어원 표준어 기준 예시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첫돌’은 표준어로 인정되는 표현이며, ‘첫돐’은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아래는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비교입니다.

단어 표준어 여부 비고
첫돌 O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됨
첫돐 X 표기 오류, 사용 지양

첫돌 vs 첫돐 문장 예시 비교

올바른 사용 예시

실제 문장 속에서 올바른 사용 예를 보면 이해가 더 쉬워집니다. 아래는 혼동하기 쉬운 예시를 모은 리스트입니다.

  • ❌ 잘못: 우리 아이가 곧 첫돐을 맞아요
  • ✅ 올바름: 우리 아이가 곧 첫돌을 맞아요
  • ❌ 잘못: 첫돐 잔치에 초대합니다
  • ✅ 올바름: 첫돌 잔치에 초대합니다
  • ✅ 참고: '돌잔치', '돌사진', '돌잡이' 모두 '돌'로 표기합니다

‘돐’이 사라진 배경은?

돐이 사라진 배경

예전에는 ‘돐’이라는 표현도 일상적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표준어가 아닌 비표준어로 분류되어 사전 등재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국어 순화 과정에서 표기 통일성과 발음 규칙 기준에 따라 ‘돌’이 정식으로 채택된 결과입니다.

즉, ‘돐’은 실제 발음은 비슷하지만 맞춤법상 쓰지 않는 표기이며, 현재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아요.

문서나 초대장 쓸 때 유의점

특히 초대장, 축하카드, 블로그 등에서 ‘첫돐’이라는 단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문서나 인쇄물에는 반드시 ‘첫돌’로 표기해야 맞춤법 오류를 피할 수 있어요.

잘못된 예 올바른 예
첫돐 초대장, 첫돐사진, 첫돐잔치 첫돌 초대장, 첫돌사진, 첫돌잔치
우리 아이 첫돐을 축하해주세요 우리 아이 첫돌을 축하해주세요

간단 요약: 이렇게 외우면 쉬워요

  • ‘첫돌’만 표준어, ‘첫돐’은 비표준어
  • ‘돌잔치’, ‘돌사진’, ‘돌잡이’ 등 모든 경우에 ‘돌’ 사용
  • 공식 문서, 초대장 등에서는 반드시 ‘첫돌’로 표기
  • ‘돐’은 과거 표현이지만 현재는 사용 지양

‘첫돌’ 맞춤법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 첫돐이라는 말은 완전히 틀린 표현인가요?

네. ‘첫돐’은 표준어가 아니며, 사전에도 등록되지 않은 비표준어입니다. 공식 문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돌’이라는 표현은 어떤 경우에 쓰이나요?

아이가 태어난 지 1년 되는 생일을 의미하며, 돌잔치·돌사진 등에서도 모두 ‘돌’로 표기합니다.

Q 예전에는 ‘돐’이라고 쓰지 않았나요?

맞습니다. 과거 일부 문헌이나 구어체에서는 ‘돐’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맞춤법 개정으로 폐기된 표기입니다.

Q 초대장 디자인에 ‘첫돐’이 써 있으면 바꿔야 하나요?

네. 인쇄물이나 공식 용도에서는 ‘첫돌’이 맞는 표현이므로 수정하는 것이 맞춤법상 올바릅니다.

Q SNS나 카톡에서는 첫돐 써도 괜찮지 않나요?

비공식적인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첫돌’을 사용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Q ‘첫돌’과 관련된 다른 맞춤법 오류는 없을까요?

‘첫 돌’, ‘첫-돌’처럼 띄어쓰기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첫돌’은 하나의 단어로 붙여 씁니다.

결론: 첫돌 맞춤법, 작지만 중요한 언어의 기본입니다

작은 표현 하나지만, ‘첫돌’과 ‘첫돐’의 차이를 바로 아는 것은 정확한 언어 사용의 시작입니다. 돌잔치, 초대장, 축하문구처럼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일수록 더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오늘 정리한 내용을 기억해 두시면, 더는 헷갈릴 일 없이 올바른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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